아트테라피, 가르치며 배우며
완연 한 봄 내음이 작업 설에 봄 기운으로 가득하게 와폭 에스있다. 크 래식 음악이 흐르고 따스한 차향있는 작업실 분위기가 봄의 열기로 그윽하다. 각자 다 다른 혼합 재료들 소금, 나무 껍질,한지, 실천 등으로 꽃과 산, 바다를 믹스 미 디어 (Mixed Midia).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다.
중 고등 학교 시절 배운 수채화 유화 드로잉과 정물와 풍경화 동양 화 사진 추상 미술 설치 미술, 현대 미술 21C 멀티미디어 아트 (multimedia). 디지탈 아트, 비디오이 아트를 손쉽 계 스마 마트 푸 o로 감상 할 수가있다.
현대 미술은 끝없이 진화하여 빛과 소 리로 영상화되어 가지만 그림에 대한 일반적인 취향과 배우는 미술 치료 아트 테라피 (Art Therapy), 조형 활동과 창작과 정에서 변화하는 미술 치유로 리빙 아트 (Living with Art)로 성 인문 화반을 열었다.
첫 작품 모두가 갖고 싶어하는 자화상 작업은 좋아하는 개인 독사진을 프린트하여 캔버스에 사진을 부치고 그 위에 색을 칠하고 액션 폐인 팅으 의자 신을 보며 자아의 정체성을 가지게한다. 예전에 못한 미련을 후회보다는 아직도 늦지 않았다며 붓을 잡은 그들은 각자 모두들 각양 각색 똑 특하고 개성있는 화면을 구성하는 기법에는 정답이 없다.
생각하며 행하 따라 다르게되어 동 앙화의 일필 휘지 단숨에 그어 대는 힘있는 선과 색들 돌로 자유 자재 칠을한다.
자신의 사진 젊은 날의 초상화와 중년이 된 지금 며 습득하여 경험으로 주어지는 시간 만이 해답이다. 붓의 크기와 모양 선율이 하얀 캔버스 여백 위에서 춤을 추듯이 어져 간다. 한번도하지 않은 혼합 재료 기법을 모두들 흥미롭게하는 것은 몰입으로 기분의 이완는 채색 작업과 작품의 완성도가 주어지는 과정에서 성취하는 기쁨이 주 어지게된다.
세상에서 하나 뿐인 자화상 나만의 것을 그 누구에게도 받아 본 적없는 자 신에게 선물을하는 마음의 치유력 그동안 잊었던 자신을 찾아 가며 자신 감 갖게한다. 자아의 의식 속에 내재 된 잠재력을 개발하며 자신만의이야기를 찾는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를 이완하는 습관으로 몸과 마 옴을 자연 스레 치유한다.
70 년대 미국에서 미술 치료 협회가 생기고 심리 적 발전과 정신적 치료 분야로 지금은 일반화되었다.
문화 교실에서 음악 무용 미술 예술과 치료의 만남으로 심신 건강으로 삶의 즐거움 활력소를 유지하는 아트 테라피는 현대인들의 여과 취미 생활이되어 간다. 개인의 심 리적 갈등을 창작 행위로 창의력을 개발하는 자기 성찰의 계기로 전환하며 변화하는 회원들의 밝아지는 모습에 함께 가르치는 것이 배우는 것이다. 뮤지엄과 갤러리 오프닝 도서실에 가서 참고 자료를 준비를한다. 계절의 변화에서 오는 감정의 변화를 각자 작업 노트로 글을 준비를위한 폭 넓은 시야 유연한 사고를 가지게한다.
유의 의지로 가슴 속에 수많은 하고픈 이야기들을 형형색색 조각보를 이어가 듯 펼쳐가는 그들과 지난날의 나의 모습이 투사되어 보인다. 창조적 인 삶 창작 생활을 위하여 일상 생활을 의욕적으로 해나 아 가며 통 찰력과 내면에서 들리는 소리에 들어야한다. 침묵의 고요함에 파아란 하 늘 미풍에 실려온 종달새 노래 소리, 녹색 푸르름으로 더해가는 나날들 지 난날 추억 기억의 오월 풍경 속의 꽃들이 그림 속에서 다시 피어 난다..
중 고등 학교 시절 배운 수채화 유화 드로잉과 정물와 풍경화 동양 화 사진 추상 미술 설치 미술, 현대 미술 21C 멀티미디어 아트 (multimedia). 디지탈 아트, 비디오이 아트를 손쉽 계 스마 마트 푸 o로 감상 할 수가있다.
현대 미술은 끝없이 진화하여 빛과 소 리로 영상화되어 가지만 그림에 대한 일반적인 취향과 배우는 미술 치료 아트 테라피 (Art Therapy), 조형 활동과 창작과 정에서 변화하는 미술 치유로 리빙 아트 (Living with Art)로 성 인문 화반을 열었다.
첫 작품 모두가 갖고 싶어하는 자화상 작업은 좋아하는 개인 독사진을 프린트하여 캔버스에 사진을 부치고 그 위에 색을 칠하고 액션 폐인 팅으 의자 신을 보며 자아의 정체성을 가지게한다. 예전에 못한 미련을 후회보다는 아직도 늦지 않았다며 붓을 잡은 그들은 각자 모두들 각양 각색 똑 특하고 개성있는 화면을 구성하는 기법에는 정답이 없다.
생각하며 행하 따라 다르게되어 동 앙화의 일필 휘지 단숨에 그어 대는 힘있는 선과 색들 돌로 자유 자재 칠을한다.
자신의 사진 젊은 날의 초상화와 중년이 된 지금 며 습득하여 경험으로 주어지는 시간 만이 해답이다. 붓의 크기와 모양 선율이 하얀 캔버스 여백 위에서 춤을 추듯이 어져 간다. 한번도하지 않은 혼합 재료 기법을 모두들 흥미롭게하는 것은 몰입으로 기분의 이완는 채색 작업과 작품의 완성도가 주어지는 과정에서 성취하는 기쁨이 주 어지게된다.
세상에서 하나 뿐인 자화상 나만의 것을 그 누구에게도 받아 본 적없는 자 신에게 선물을하는 마음의 치유력 그동안 잊었던 자신을 찾아 가며 자신 감 갖게한다. 자아의 의식 속에 내재 된 잠재력을 개발하며 자신만의이야기를 찾는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를 이완하는 습관으로 몸과 마 옴을 자연 스레 치유한다.
70 년대 미국에서 미술 치료 협회가 생기고 심리 적 발전과 정신적 치료 분야로 지금은 일반화되었다.
문화 교실에서 음악 무용 미술 예술과 치료의 만남으로 심신 건강으로 삶의 즐거움 활력소를 유지하는 아트 테라피는 현대인들의 여과 취미 생활이되어 간다. 개인의 심 리적 갈등을 창작 행위로 창의력을 개발하는 자기 성찰의 계기로 전환하며 변화하는 회원들의 밝아지는 모습에 함께 가르치는 것이 배우는 것이다. 뮤지엄과 갤러리 오프닝 도서실에 가서 참고 자료를 준비를한다. 계절의 변화에서 오는 감정의 변화를 각자 작업 노트로 글을 준비를위한 폭 넓은 시야 유연한 사고를 가지게한다.
유의 의지로 가슴 속에 수많은 하고픈 이야기들을 형형색색 조각보를 이어가 듯 펼쳐가는 그들과 지난날의 나의 모습이 투사되어 보인다. 창조적 인 삶 창작 생활을 위하여 일상 생활을 의욕적으로 해나 아 가며 통 찰력과 내면에서 들리는 소리에 들어야한다. 침묵의 고요함에 파아란 하 늘 미풍에 실려온 종달새 노래 소리, 녹색 푸르름으로 더해가는 나날들 지 난날 추억 기억의 오월 풍경 속의 꽃들이 그림 속에서 다시 피어 난다..
돌연변이
저물어가는 한해 창가의 나무들 푸르 던 잎새들이 떨어진 후 앙 상한 나뭇 가지들을 바라본다. 땅속 깊 속이 내린 뿌리들이 땅위에 서있는 나무 올 지방 해주는 물줄기가 실 맛줄 같은 가지들은 위로 뻗어 나간다. 작품 구상과 영감은 자연 속에 서 주어지기 하늘과 나무들과 차를 마시 며 무언의 대화를한다.
사색과 자기 성찰 정적 인 시간 속에서 대경 전 자연이 들려주는이 야기가 돌리고 보이게된다.
발상의 전환과 추구하고자하는 것을 거꾸로보기 뒤집어 생각하기를 거듭하다가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들을 표현하는 것이다.
모든 예술가들이 그러 하듯이 떠 오로는 생각을 행하지 않으면 그 다음 단계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자신과의 싸움을 고 통을 안고 작업에 몰입한다. 전시 스케줄이 정해지면 그동안해온 작업들을 다시 보며 변화 한 과정들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된다 하늘은 등 글고 0 땅은 너모 o o 시리즈로 평면 작업에서 입 체작으로 내년 1 월 전시를 준비 중, 딸 리나가 작품들을 보여 주자 마자하는 말, 유전 인자 세포 덩어 리가 분열되는 모형 같다고 Muta- tin 돌연변이로 정했다.
우연의 일치인지 필연적 인 소산인가? 환경 인자로 수많은 의학 책으로 본 눈의 결정체의 아름다운 선돌이 뇌리에서 박혀 버린 것이 다. 전 물질의 이미지들 화려한 색상과 오장 육부 해부 된 신체 조직들이 선 명하게 떠오른다. 한 색채들에 눈길이 머문 적이 수없이 많았던 것과 핏줄의 선들이 초현실적 정교함에 탄복 함이 있지 않았던가 유전 인자들은 적자 생존하여 진화 돌 병리학 해부학 인체 표본 현미경 상태의 세포 조직 분열 과정의 유 달마다 오는 의학 잡지의 병적 병적 상태의 세포 조직들의 화려 생명 과학 기술이 첨단화가 된 지 금도 인체의 신비를 풀지 못하고 유연성은 발상의 전환점이되어서 나는 무의식과 의식 사이를 오 가며 끝도 시작도없이 무한대로을 즐길 수있다.되어가는 중이다.
자연의 모든 생명체들의 생성과 소멸을 평면 원으로 설치 작에서 입체 원형으로 전환 하였다.
논리와 분석 과학의 지식보다는 예술적 미적 주간 적으로보고 느낀 것을 작가의 시선으로 표현하는 자신 만의 세계가 있다는 것이 예술가의 유일한 특권이다 하나의 점에서 시작하여 선으로 이어져면에서 원형으로 만들고 색칠 하였다.
자유 자재로 변형 가능 한 철사로 엮어서 이어져가는 형 상들이 만능 세포 분열처럼 보인다.
교정 관념 틀에서 벗어나 사고의 자신 만의 이야기가된다 잠재 의식 이어져가는 원을 그려 본다.
상상만으로도 황률 출한 환상이 눈 앞에 펼쳐져 아른 거리는 착시 현상 잘하는 것보다 좋아하고 즐겨야 오래 가서 이루어진다 하듯 새해에도 해 나가야한다.
사색과 자기 성찰 정적 인 시간 속에서 대경 전 자연이 들려주는이 야기가 돌리고 보이게된다.
발상의 전환과 추구하고자하는 것을 거꾸로보기 뒤집어 생각하기를 거듭하다가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들을 표현하는 것이다.
모든 예술가들이 그러 하듯이 떠 오로는 생각을 행하지 않으면 그 다음 단계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자신과의 싸움을 고 통을 안고 작업에 몰입한다. 전시 스케줄이 정해지면 그동안해온 작업들을 다시 보며 변화 한 과정들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된다 하늘은 등 글고 0 땅은 너모 o o 시리즈로 평면 작업에서 입 체작으로 내년 1 월 전시를 준비 중, 딸 리나가 작품들을 보여 주자 마자하는 말, 유전 인자 세포 덩어 리가 분열되는 모형 같다고 Muta- tin 돌연변이로 정했다.
우연의 일치인지 필연적 인 소산인가? 환경 인자로 수많은 의학 책으로 본 눈의 결정체의 아름다운 선돌이 뇌리에서 박혀 버린 것이 다. 전 물질의 이미지들 화려한 색상과 오장 육부 해부 된 신체 조직들이 선 명하게 떠오른다. 한 색채들에 눈길이 머문 적이 수없이 많았던 것과 핏줄의 선들이 초현실적 정교함에 탄복 함이 있지 않았던가 유전 인자들은 적자 생존하여 진화 돌 병리학 해부학 인체 표본 현미경 상태의 세포 조직 분열 과정의 유 달마다 오는 의학 잡지의 병적 병적 상태의 세포 조직들의 화려 생명 과학 기술이 첨단화가 된 지 금도 인체의 신비를 풀지 못하고 유연성은 발상의 전환점이되어서 나는 무의식과 의식 사이를 오 가며 끝도 시작도없이 무한대로을 즐길 수있다.되어가는 중이다.
자연의 모든 생명체들의 생성과 소멸을 평면 원으로 설치 작에서 입체 원형으로 전환 하였다.
논리와 분석 과학의 지식보다는 예술적 미적 주간 적으로보고 느낀 것을 작가의 시선으로 표현하는 자신 만의 세계가 있다는 것이 예술가의 유일한 특권이다 하나의 점에서 시작하여 선으로 이어져면에서 원형으로 만들고 색칠 하였다.
자유 자재로 변형 가능 한 철사로 엮어서 이어져가는 형 상들이 만능 세포 분열처럼 보인다.
교정 관념 틀에서 벗어나 사고의 자신 만의 이야기가된다 잠재 의식 이어져가는 원을 그려 본다.
상상만으로도 황률 출한 환상이 눈 앞에 펼쳐져 아른 거리는 착시 현상 잘하는 것보다 좋아하고 즐겨야 오래 가서 이루어진다 하듯 새해에도 해 나가야한다.
Ubiquitous 2018
개인전 제목을 <UBIQUITOUS>로 하였다.
라틴어로 ‘UBIQUITOUS’를 번역하면 ‘동시에 어디에나 존재하는,
언제 어디서나’ 라는 의미이며, 순한국어로는 ‘두리누리’ 이다.
‘온누리 세상 어디서나 정보 통신망 접속이 가능하다’는 컴퓨터 용어다.
나는 ‘UBIQUITOUS’ 가 순수 미술 예술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 답으로 표현의 자유와 작가의 의도대로 추구하는 세계관을 관객들과 소통하고 교감
을 나눌 때 전시를 하며 창작활동을 하는 보람과 기쁨이 주어진다고 답하였다.
그 이유는 늘 작업 과정을 보는 주위 사람들은 나보다 더 객관화하여 평을 하여 주기에 대화할 때 막혔던 생각이 물꼬를 열어 고심을 풀어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나는 다양한 감상, 소감, 자신들이 보고 느낀 점을 들을 때 흥미가 있다.
나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라는 ‘天圓地方’ 동양사상을 OM시리즈로 풀어내었다.
그 중 원 시리즈 연작의 오브제는 고대문명의 상징 바퀴에서 영감을 얻었다.
시작도 끝도없는 무시무종 주제로 크고 작은 원들로 은하수 밤하늘의 별자리로 설치작업을 한다. 그 하늘과 땅 사이 사람과 사람들 사이의 인연줄을 실로 이어서 엮었다.
마음에는 실핏줄처럼 연결된 실뭉치들이 얼키고 설키어진 심상의 그물망을 갖고 있지 않을까? 사람들마다 좋은 인연을 만나 서로 마음의 창을 열어 실타래를 풀어서 형상을 만든다. 인연이 닿아야 하고 인연이 주어지기 위해 연줄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오가는 길이 있었다. 성황당 마을 어귀 고개마루 고목에 오방색으로 천을 묶어서 수호신으로 쌓아놓은 돌과 천하대장 군 천하여장군 옛 정취를 자아내는 정자의 쉼터는 한국 고유환경 설치미술이다. 첫 돌상에 흰 실을 놓아서 아기가 잡으면 장수를 한다고 하듯 실은 목숨줄 인생사 희비를 맺고 푼다.
날실과 올실 전시때 한국 전통 매듭은 궁중에서는 신분의 상징, 민간에서는 실이 생활도구 필수품이었다.
옷감을 짜고 다복을 상징하는 문양을 수놓아서 무병장수를 기원하였다.
구글의 로고가 흰색 바탕에 오방색으로 디자인 한 것을 보면서 음양오행 상생상극하는 정보망이 지구촌으로 오색실로 퍼지는 것 같다.
주판에서 컴퓨터 아날로그, 디지털 전자회로, 다용도 디지털 컴퓨터로 더 빠르고 성능이 좋은 미래의 컴퓨터를 제작 한다.
공상과학 영화처럼 인간의 지능과 생각을 소프트웨어 메모리 실행 작동, 가상하여 세계를 그려본다. 빛보다 빠른 생각 텔레파시를 이어주는 연출은 마음 실타래가 무한대로 이어져 가는 것이다. 나무를 보면서 보이지 않는 실뿌리들의 연결이 서있는 나무를 땅위에 지탱하듯 보이지 않는 것은 보이는 것을 존재하게 한다.
중세 때는 언제 어디서나 종교적 신의 존재가 함께하였고, 현대인들은 거미줄처럼 지구촌을 이어주는 컴퓨터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망 WWW(WORLD WIDE WEB)가 이시대의 자화상이 아닐까?
라틴어로 ‘UBIQUITOUS’를 번역하면 ‘동시에 어디에나 존재하는,
언제 어디서나’ 라는 의미이며, 순한국어로는 ‘두리누리’ 이다.
‘온누리 세상 어디서나 정보 통신망 접속이 가능하다’는 컴퓨터 용어다.
나는 ‘UBIQUITOUS’ 가 순수 미술 예술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 답으로 표현의 자유와 작가의 의도대로 추구하는 세계관을 관객들과 소통하고 교감
을 나눌 때 전시를 하며 창작활동을 하는 보람과 기쁨이 주어진다고 답하였다.
그 이유는 늘 작업 과정을 보는 주위 사람들은 나보다 더 객관화하여 평을 하여 주기에 대화할 때 막혔던 생각이 물꼬를 열어 고심을 풀어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나는 다양한 감상, 소감, 자신들이 보고 느낀 점을 들을 때 흥미가 있다.
나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라는 ‘天圓地方’ 동양사상을 OM시리즈로 풀어내었다.
그 중 원 시리즈 연작의 오브제는 고대문명의 상징 바퀴에서 영감을 얻었다.
시작도 끝도없는 무시무종 주제로 크고 작은 원들로 은하수 밤하늘의 별자리로 설치작업을 한다. 그 하늘과 땅 사이 사람과 사람들 사이의 인연줄을 실로 이어서 엮었다.
마음에는 실핏줄처럼 연결된 실뭉치들이 얼키고 설키어진 심상의 그물망을 갖고 있지 않을까? 사람들마다 좋은 인연을 만나 서로 마음의 창을 열어 실타래를 풀어서 형상을 만든다. 인연이 닿아야 하고 인연이 주어지기 위해 연줄이 이어지기를 바라며 오가는 길이 있었다. 성황당 마을 어귀 고개마루 고목에 오방색으로 천을 묶어서 수호신으로 쌓아놓은 돌과 천하대장 군 천하여장군 옛 정취를 자아내는 정자의 쉼터는 한국 고유환경 설치미술이다. 첫 돌상에 흰 실을 놓아서 아기가 잡으면 장수를 한다고 하듯 실은 목숨줄 인생사 희비를 맺고 푼다.
날실과 올실 전시때 한국 전통 매듭은 궁중에서는 신분의 상징, 민간에서는 실이 생활도구 필수품이었다.
옷감을 짜고 다복을 상징하는 문양을 수놓아서 무병장수를 기원하였다.
구글의 로고가 흰색 바탕에 오방색으로 디자인 한 것을 보면서 음양오행 상생상극하는 정보망이 지구촌으로 오색실로 퍼지는 것 같다.
주판에서 컴퓨터 아날로그, 디지털 전자회로, 다용도 디지털 컴퓨터로 더 빠르고 성능이 좋은 미래의 컴퓨터를 제작 한다.
공상과학 영화처럼 인간의 지능과 생각을 소프트웨어 메모리 실행 작동, 가상하여 세계를 그려본다. 빛보다 빠른 생각 텔레파시를 이어주는 연출은 마음 실타래가 무한대로 이어져 가는 것이다. 나무를 보면서 보이지 않는 실뿌리들의 연결이 서있는 나무를 땅위에 지탱하듯 보이지 않는 것은 보이는 것을 존재하게 한다.
중세 때는 언제 어디서나 종교적 신의 존재가 함께하였고, 현대인들은 거미줄처럼 지구촌을 이어주는 컴퓨터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망 WWW(WORLD WIDE WEB)가 이시대의 자화상이 아닐까?
I named this solo exhibition <UBIQUITOUS>.
Ubiquitous in Latin means ‘all present simultaneously, anytime anywhere,’ and durinuri (두리누리) is the pure Korean word for it. Ubiquitous nowadays is terminology that describes the access available to the network of information anywhere in the world. Someone asked me how the word ubiquitous relates to fine art.
I said it is connected in the sense that when the artist can practice the freedom of expression and communicate his or her worldview to the audience, the true reward and joy of work and exhibition occurs. People who watch my work process give me objective feedback, which would push me through the artist’s block. I am inspired when I hear different impressions, opinions, and what people think of their experiences.
I portrayed the ancient Asian philosophy of “Tian Yuan Di Fang 天圆地方” which refers to “round sky and square earth” in the OM series. Among them, the circle series was inspired by the symbolic wheels of ancient civilization.
The installation work depicts constellations of the Milky Way in large and small circles under the theme of “no beginning or ending.” I installed lines between people to symbolize human relationships on earth. Isn’t it true that nets of tangled and connected imageries are in one’s heart like the capillary vessels?
When someone builds a good relationship with another with an open heart, it untangles the threads and creates an imagery. There were roads that they each walked on to reach one another hoping to continue the relationship. In South Korea, there is a unique installation art of tying five colored cloths around an old tree by a village shrine.
People stacked stones one by one to build a pillar as a protector of the village.
There are warrior figures and a pavilion that take you back to the olden sentiment of Korea.
In the past, threads mean a lot of life events, joy, and sorrow.
On a baby’s first birthday, white threads are served on the table for the baby to grab, symbolizing a long-lived life. Korean traditional knots symbolize each status in the court, and they are a necessity for ordinary people. Additionally, patterns of abundance and fortune were embroidered on textile for good health and longevity.
Google’s logo design is in a black background with five colors (obang colors). This seems like the worldwide web of yin-yang and the five elements of the universe are spreading all over the world. From the abacus to the computer analog, digital electronic circuits, and the multipurpose digital computer; computers are coming along with better performance and higher speed.
I imagine a world in which human intelligence and thinking process will run like the software in science fiction movies.
The lines of relationship; connecting each one’s telepathy lead to the countless threads of hearts. Like the trees upheld by the fibrous roots underground, invisible elements make things possible to appear. In the Middle Ages, the existence of God was present anywhere, anytime.
Now we can consider the World Wide Web to portray the world that is connected by computers.
Ubiquitous in Latin means ‘all present simultaneously, anytime anywhere,’ and durinuri (두리누리) is the pure Korean word for it. Ubiquitous nowadays is terminology that describes the access available to the network of information anywhere in the world. Someone asked me how the word ubiquitous relates to fine art.
I said it is connected in the sense that when the artist can practice the freedom of expression and communicate his or her worldview to the audience, the true reward and joy of work and exhibition occurs. People who watch my work process give me objective feedback, which would push me through the artist’s block. I am inspired when I hear different impressions, opinions, and what people think of their experiences.
I portrayed the ancient Asian philosophy of “Tian Yuan Di Fang 天圆地方” which refers to “round sky and square earth” in the OM series. Among them, the circle series was inspired by the symbolic wheels of ancient civilization.
The installation work depicts constellations of the Milky Way in large and small circles under the theme of “no beginning or ending.” I installed lines between people to symbolize human relationships on earth. Isn’t it true that nets of tangled and connected imageries are in one’s heart like the capillary vessels?
When someone builds a good relationship with another with an open heart, it untangles the threads and creates an imagery. There were roads that they each walked on to reach one another hoping to continue the relationship. In South Korea, there is a unique installation art of tying five colored cloths around an old tree by a village shrine.
People stacked stones one by one to build a pillar as a protector of the village.
There are warrior figures and a pavilion that take you back to the olden sentiment of Korea.
In the past, threads mean a lot of life events, joy, and sorrow.
On a baby’s first birthday, white threads are served on the table for the baby to grab, symbolizing a long-lived life. Korean traditional knots symbolize each status in the court, and they are a necessity for ordinary people. Additionally, patterns of abundance and fortune were embroidered on textile for good health and longevity.
Google’s logo design is in a black background with five colors (obang colors). This seems like the worldwide web of yin-yang and the five elements of the universe are spreading all over the world. From the abacus to the computer analog, digital electronic circuits, and the multipurpose digital computer; computers are coming along with better performance and higher speed.
I imagine a world in which human intelligence and thinking process will run like the software in science fiction movies.
The lines of relationship; connecting each one’s telepathy lead to the countless threads of hearts. Like the trees upheld by the fibrous roots underground, invisible elements make things possible to appear. In the Middle Ages, the existence of God was present anywhere, anytime.
Now we can consider the World Wide Web to portray the world that is connected by computers.
NY Botanical Garden 뉴욕 식물원 ~ 한국의 정원수 소나무 화가 천세련 6.29.2018
친지의 자녀 결혼식이 뉴욕 식물원에서 있었다.
소낙비가 한차례 내리고 무덥던 날씨가 화창하게 개이며 푸른 하늘과 산들 바람도 불어서
같이간 지인들과 산책을 하였다.
식물원에 오키드 전시를 봄에 보려 왔을때 안가던 길로 걸으며 코끝을 스치는 솔잎항이 다가왔다.
휘어진듯 꾸불꾸불한 나뭇가지 용틀임하듯 붉은 빛의 나무 아래 쓰인 설명서에 한국 소나무라고
써있었다.
한국 정원수의 대표 소나무 애국가에도 나오는 한국의 상징 100대 민족문화 상징의 소나무가 몇구루가 심어져 있다.
병풍이나 산수화의 소재 장수의 기원 십장생도 해,달,물,돌,달,소나무, 불로초,거북,학,사슴 그림에 나오는 노송이 아니던가!
혼례식에도 소나무가지로 장식하듯 굳은 절개와 초목의 군자 추운 겨울날에도 초록 솔가위에 소복하게 쌓인 눈을 얹고 있다.
둘째딸 이름 미들네임(Middle Name) 으로 송( 松)이어서 더 각별하게 다가온다.
산행을 하면서 암석 돌위에 나는 소나무를 보며 척박하고 황폐한 땅에서도 자라기에 우리
한민족 어느나라 어느곳에서도 살아남는 기질과도 같아 보인다.
전통적 한민족의 마을 수호신 나무 정서적 운치 한국의 정원과 정자가 식물원에 지어질때가 오지 않았는가?
동북 아시아 삼국 (한,중,일)전통 정원도 다르듯 한옥 대청마루에서 내다보는 자연스런 경관 정원에서 차한잔 마시며 시를 읊는 풍류가 있다.
한국방문때 전남 담양 조선시대 전통 정원미의 극치 풍경 좋은 소쇄원 (맑고 깨끗하고 시원하다)갔었다.
정원 내에는 지형을 그대로 이용 조성한 대나무 ,소나무,숲과 연못 다듬지 않은 자연과 어울러지는 흙과 돌로 쌓은토석담이 정겨웠다.
정자에 앉아서 그옛날 조선시대 문인들이 듣던 대나무 숲 바람결에 이는 노래가 이어진다.
식물원의 소나무를 보며 떠오르는 상념들 … 일본과 중국 정원과 다른 자연의 경관을 살린
소쇄원 한국 전통 정원이 한류를 타고 오기를 바란다.
친지의 자녀 결혼식이 뉴욕 식물원에서 있었다.
소낙비가 한차례 내리고 무덥던 날씨가 화창하게 개이며 푸른 하늘과 산들 바람도 불어서
같이간 지인들과 산책을 하였다.
식물원에 오키드 전시를 봄에 보려 왔을때 안가던 길로 걸으며 코끝을 스치는 솔잎항이 다가왔다.
휘어진듯 꾸불꾸불한 나뭇가지 용틀임하듯 붉은 빛의 나무 아래 쓰인 설명서에 한국 소나무라고
써있었다.
한국 정원수의 대표 소나무 애국가에도 나오는 한국의 상징 100대 민족문화 상징의 소나무가 몇구루가 심어져 있다.
병풍이나 산수화의 소재 장수의 기원 십장생도 해,달,물,돌,달,소나무, 불로초,거북,학,사슴 그림에 나오는 노송이 아니던가!
혼례식에도 소나무가지로 장식하듯 굳은 절개와 초목의 군자 추운 겨울날에도 초록 솔가위에 소복하게 쌓인 눈을 얹고 있다.
둘째딸 이름 미들네임(Middle Name) 으로 송( 松)이어서 더 각별하게 다가온다.
산행을 하면서 암석 돌위에 나는 소나무를 보며 척박하고 황폐한 땅에서도 자라기에 우리
한민족 어느나라 어느곳에서도 살아남는 기질과도 같아 보인다.
전통적 한민족의 마을 수호신 나무 정서적 운치 한국의 정원과 정자가 식물원에 지어질때가 오지 않았는가?
동북 아시아 삼국 (한,중,일)전통 정원도 다르듯 한옥 대청마루에서 내다보는 자연스런 경관 정원에서 차한잔 마시며 시를 읊는 풍류가 있다.
한국방문때 전남 담양 조선시대 전통 정원미의 극치 풍경 좋은 소쇄원 (맑고 깨끗하고 시원하다)갔었다.
정원 내에는 지형을 그대로 이용 조성한 대나무 ,소나무,숲과 연못 다듬지 않은 자연과 어울러지는 흙과 돌로 쌓은토석담이 정겨웠다.
정자에 앉아서 그옛날 조선시대 문인들이 듣던 대나무 숲 바람결에 이는 노래가 이어진다.
식물원의 소나무를 보며 떠오르는 상념들 … 일본과 중국 정원과 다른 자연의 경관을 살린
소쇄원 한국 전통 정원이 한류를 타고 오기를 바란다.
listen to your body
몸의 소리를 듣는가 ~ 천 세련
나이듬이 좋은 것은 몸의 소리를 귀울이게 된다.
이세상에 태어나 꼭 만나야 할 사람은 바로 내안에 있는 나다. 고요하고 정적인 흐름에서 내면의 나를
만나며 나를 알게 되면 나와 다른 남을 이해하게 된다.
지난 시절의 상처를 화해하며 후회와 번민에서 자가치유의 길 잠재의식에 잠들던 꿈들을 눈뜨게 한다.
정적인 시간 명상과 기도로 하지만 정.중.동. 심신의 조화로움을 알게하는 운동을 해야한다.
요가를 할때 좋은것은 일률적이지 않기에 각자 몸의 기능에 따라 움직이며 스트레칭을 한다.
무리하게 자세를 따라 하다가 다치게 되지만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몸은 움직여 준다.
오래동안 요가를 하였지만 요즘처럼 일주일에 서너번 가면서 몸의 변화를 서서히 알게 되었다.
여러 자세를 하면서 약해진 부분들을 굳어지기전 펴주는 것이 스트레칭을 해야한다.
가르치는 강사마다 다다른 기초부터 중급 고급을 하면서 반복의 과정 자세가 다 이어져간다.
큰딸 리나와 같이 다니던 곳에서 어느덧 시간이 흘러 강사가 되어 가르쳐주는 시간 시작하기전 옴 진언의 소리에 이어 나마스테(namaste)” 당신을 있는 그대로 존중” 고개숙어 인사로 시작하였다.
세대차이 간격 없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친구로 요가의 교습 방법을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동료이다.
삶은 시작도 끝도 없이 이어가는 원형에서 점.선.면.. 손과 발로 몸으로 그리는 원점으로 이어간다.
퍼포먼스에 적용하는 몸자세도 있기에 새로운 경험을 접하는 즐거움이 크다.
몸=마음 일심동체 이기에 병이 나는 것은 마음이 힘들고 무리함에서 균형이 깨어지는 것이다.
소식다동을 생활화하며 무지개빛처럼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먹으며 자극성 없는 음식을 먹으면 탈이 안생기고 오장육부 속이 편함을 아는 나이가 아닌가~
의학적 일반 상식 수많은 건강식도 일리는 있지만 행하지 않으며 알고만 있는 것도 스트레스다.
몸은 정직하기에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좋아한다.
몸이 편하고 좋으면 입에 침이 고이고 산과 바다 자연의 녹색지대를 거닐면 땀도 난다.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 숙면도 하게 되어 기분 좋은 활력소가 생겨난다.
긍정적 사고와 감사함과 최고의 명약 웃음은 친지들과 더불어 함께 나누며 즐거운 대화로
행복함을 가지며 뭘더바라남~이 나오게 된다.
삶이란 예측블허 한치 앞도 알 수 없지만 사는한 심기를 마음 훈련하여 단순함을 단련해야한다.
지금 이순간 을 최선을 다하여 최상으로 만들어 지내야한다.
침묵의 소리 내가 나에게 하는 말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 절대적인 정적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
서서히 천천히 기지개 펴듯 손발을 움직이며 들숨 날숨으로 몸에 집중하면 여유로움이 생긴다. 마음의 소리를 귀를 기울이면 지금 이순간을 신비로움으로 자유자재로 만들어 갈 수 있다
몸의 소리를 듣는가 ~ 천 세련
나이듬이 좋은 것은 몸의 소리를 귀울이게 된다.
이세상에 태어나 꼭 만나야 할 사람은 바로 내안에 있는 나다. 고요하고 정적인 흐름에서 내면의 나를
만나며 나를 알게 되면 나와 다른 남을 이해하게 된다.
지난 시절의 상처를 화해하며 후회와 번민에서 자가치유의 길 잠재의식에 잠들던 꿈들을 눈뜨게 한다.
정적인 시간 명상과 기도로 하지만 정.중.동. 심신의 조화로움을 알게하는 운동을 해야한다.
요가를 할때 좋은것은 일률적이지 않기에 각자 몸의 기능에 따라 움직이며 스트레칭을 한다.
무리하게 자세를 따라 하다가 다치게 되지만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몸은 움직여 준다.
오래동안 요가를 하였지만 요즘처럼 일주일에 서너번 가면서 몸의 변화를 서서히 알게 되었다.
여러 자세를 하면서 약해진 부분들을 굳어지기전 펴주는 것이 스트레칭을 해야한다.
가르치는 강사마다 다다른 기초부터 중급 고급을 하면서 반복의 과정 자세가 다 이어져간다.
큰딸 리나와 같이 다니던 곳에서 어느덧 시간이 흘러 강사가 되어 가르쳐주는 시간 시작하기전 옴 진언의 소리에 이어 나마스테(namaste)” 당신을 있는 그대로 존중” 고개숙어 인사로 시작하였다.
세대차이 간격 없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친구로 요가의 교습 방법을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동료이다.
삶은 시작도 끝도 없이 이어가는 원형에서 점.선.면.. 손과 발로 몸으로 그리는 원점으로 이어간다.
퍼포먼스에 적용하는 몸자세도 있기에 새로운 경험을 접하는 즐거움이 크다.
몸=마음 일심동체 이기에 병이 나는 것은 마음이 힘들고 무리함에서 균형이 깨어지는 것이다.
소식다동을 생활화하며 무지개빛처럼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먹으며 자극성 없는 음식을 먹으면 탈이 안생기고 오장육부 속이 편함을 아는 나이가 아닌가~
의학적 일반 상식 수많은 건강식도 일리는 있지만 행하지 않으며 알고만 있는 것도 스트레스다.
몸은 정직하기에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좋아한다.
몸이 편하고 좋으면 입에 침이 고이고 산과 바다 자연의 녹색지대를 거닐면 땀도 난다.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 숙면도 하게 되어 기분 좋은 활력소가 생겨난다.
긍정적 사고와 감사함과 최고의 명약 웃음은 친지들과 더불어 함께 나누며 즐거운 대화로
행복함을 가지며 뭘더바라남~이 나오게 된다.
삶이란 예측블허 한치 앞도 알 수 없지만 사는한 심기를 마음 훈련하여 단순함을 단련해야한다.
지금 이순간 을 최선을 다하여 최상으로 만들어 지내야한다.
침묵의 소리 내가 나에게 하는 말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 절대적인 정적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
서서히 천천히 기지개 펴듯 손발을 움직이며 들숨 날숨으로 몸에 집중하면 여유로움이 생긴다. 마음의 소리를 귀를 기울이면 지금 이순간을 신비로움으로 자유자재로 만들어 갈 수 있다
놀멍 쉬멍 ~ 머ㅡ그멍 6.2018 화가 천 세련
제주문화예술재단 예술공간 이아 전시기획초대전을 하였다.
그동안 작업하고 전시하였던 작품들을 도록제작하였다, 추구하고 표현하고자 하였던 생각들을 다시 알게 되었다.
무의식에 잠재한 무수한 이야기들 판화 작업은 지난날의 나의 생각의 드로잉들 이였다.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뿌리내리기 위해서 정신적 토양은 자연의 품안에서 치유되는 과정
산,바다,바람,나무,꽃들과조선여인 판화 시리즈 한글의 자음 모음은 작품속에 고스란히 배어 스며있었다.
원형 작업들은 과정을 지나며 하늘은 0 땅은 ㅁ 동양의 전통 우주론 천지인 사상을 하늘의 별들로 가득한 은하수로 설치작업으로 이어져 옴시리즈로 하고 있다.혼합재료로 일상에서 주어지는 산과 바다 자연이 주는영감( INSPIRATION ) 심신을 차와 요가 ,명상으로 다스리고 있다. 사람들과의 만남 인연 여러 형태의 관계를 인연줄 실로 모든 오브제를 연결하는 실로 이어져가고 있다.
빛과 소리로 동영상 작업은 시시각각 변해가는 순간폭착을 사진과 영상을 심상으로 찍는다.
SNS 펫북이나 인스타그램으로 나날들을 일기를 쓰듯 기록하여 소통과 교감을 나눈다.
전시 기간중 제주 여러 도시를 다니며 자연 풍광과 새벽의 올레길과 기생 화산 오름의 하얀 찔레꽃 향기는 감미로왔다.
신비로운 탐라 왕국 창조의 여신 설문대 할망 신화를 담은 동서남북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다.
버스를 타고 이름모를 정거장에 내려서 다니며 걷다가 식당들 앞에 붙인 글 놀멍 쉬멍~머-그멍 간판 글 사투리의 정겨움이 있다.
전시 오프닝 퍼포먼스 (PERFORMANCE) 전통 차시연을 제주 옹기 다기와 천연염색갈천 한복을 입었다.
고려시대 민족의상으로 농어민 작업복 일상복 지형과 기후에 맞게 땡감 감즙으로 물들인 갈옷은
방부제 역활과 통기성과 열전도율이 낮아서 시원하며 습기에 강해서 몸에 붙지를 않는다.
감물의 염색 황토 흙색에 푸른 쪽빛염색이 어우러진 한폭의 그림 옷들마다 다다르게 물들인 색은 햇빛에서 보면 깊은 바다의 검푸른 해초들과 미역줄기 같다.
제주향토음식 연구소 세심재 갤러리 고정순 관장님과 함께 같은스타일로 선물받은 옷들 바지와 치마 스카프와 모자를 쓰고 다녔다.
천연 염색과 디자인은 세계 어디를 가도 손색이 없는 톡득한( UNIQUE) 스타일 (STYIE)연출한다.
제주 돌문화 공원 페스티발 하늘연못에 손을 담그다 모임으로 간날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스카프 휘날리며 즉흥 춤 (IMPROVISATIONAL DANCE) 추었다.
내년 오월 설문대할망제때 진행할 프로그램 과제 삶의 본질과 예술체험을 나누려고한다.
그동안 작업하고 전시하였던 작품들을 도록제작하였다, 추구하고 표현하고자 하였던 생각들을 다시 알게 되었다.
무의식에 잠재한 무수한 이야기들 판화 작업은 지난날의 나의 생각의 드로잉들 이였다.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뿌리내리기 위해서 정신적 토양은 자연의 품안에서 치유되는 과정
산,바다,바람,나무,꽃들과조선여인 판화 시리즈 한글의 자음 모음은 작품속에 고스란히 배어 스며있었다.
원형 작업들은 과정을 지나며 하늘은 0 땅은 ㅁ 동양의 전통 우주론 천지인 사상을 하늘의 별들로 가득한 은하수로 설치작업으로 이어져 옴시리즈로 하고 있다.혼합재료로 일상에서 주어지는 산과 바다 자연이 주는영감( INSPIRATION ) 심신을 차와 요가 ,명상으로 다스리고 있다. 사람들과의 만남 인연 여러 형태의 관계를 인연줄 실로 모든 오브제를 연결하는 실로 이어져가고 있다.
빛과 소리로 동영상 작업은 시시각각 변해가는 순간폭착을 사진과 영상을 심상으로 찍는다.
SNS 펫북이나 인스타그램으로 나날들을 일기를 쓰듯 기록하여 소통과 교감을 나눈다.
전시 기간중 제주 여러 도시를 다니며 자연 풍광과 새벽의 올레길과 기생 화산 오름의 하얀 찔레꽃 향기는 감미로왔다.
신비로운 탐라 왕국 창조의 여신 설문대 할망 신화를 담은 동서남북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다.
버스를 타고 이름모를 정거장에 내려서 다니며 걷다가 식당들 앞에 붙인 글 놀멍 쉬멍~머-그멍 간판 글 사투리의 정겨움이 있다.
전시 오프닝 퍼포먼스 (PERFORMANCE) 전통 차시연을 제주 옹기 다기와 천연염색갈천 한복을 입었다.
고려시대 민족의상으로 농어민 작업복 일상복 지형과 기후에 맞게 땡감 감즙으로 물들인 갈옷은
방부제 역활과 통기성과 열전도율이 낮아서 시원하며 습기에 강해서 몸에 붙지를 않는다.
감물의 염색 황토 흙색에 푸른 쪽빛염색이 어우러진 한폭의 그림 옷들마다 다다르게 물들인 색은 햇빛에서 보면 깊은 바다의 검푸른 해초들과 미역줄기 같다.
제주향토음식 연구소 세심재 갤러리 고정순 관장님과 함께 같은스타일로 선물받은 옷들 바지와 치마 스카프와 모자를 쓰고 다녔다.
천연 염색과 디자인은 세계 어디를 가도 손색이 없는 톡득한( UNIQUE) 스타일 (STYIE)연출한다.
제주 돌문화 공원 페스티발 하늘연못에 손을 담그다 모임으로 간날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스카프 휘날리며 즉흥 춤 (IMPROVISATIONAL DANCE) 추었다.
내년 오월 설문대할망제때 진행할 프로그램 과제 삶의 본질과 예술체험을 나누려고한다.
두리누리 예술공간 5-17-18
이번 전시회는 오랫동안 작업한 하늘은 둥글고 지구는 네모(천원지방)라는 주제로 작업하였다. 둥근 원 안에는 한국의 민화를 이미지화 하였다. 동양 사상과 철학을 나만의 이야기를 일기처럼 그렸다. 좌선을 하고 있는 남녀는 유토피아를 꿈꾸는 동서를 초월한 사람들의 소망으로 표현하였다. 우주에 떠있는 수많은 별들 은하수를 원으로 설치하였다. ●네모의 사각 캔버스로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연결하여 너와 나를 벽면 설치를 하였다. 하늘과 땅(ㅇ.ㅁ)으로 진언의 소리, 울림을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었다. 작업을 하기 전, 명상을 하고 차를 마시고난 후 찻잎을 종이에 담고 물 들어간 흔적의 형태가 나날이 다르게 물들어가는 것 을 보며 작품을 시간 속에 남겼다. ●이번 전시에서 동양사상의 원을 주제로 믹스미디어, 가죽 위에 찻물을 들인 장구판, 21세기 시대적 산물인 디지털 문화의 상징인 CD의 원을 실로 엮은 설치 작품을 보여줄 예정이다. ●둥근 하늘과 네모난 땅 사이에 있는 사람의 연결고리를 실로 형상화했고 장구판에서 울리는 진언 소리 옴의 울림이 진동하게 매달았다. ●규방문화를 상징하는 버선과 실 바늘 매듭으로 한글을 만들고 종이로 만든 꽃의 형태는 사람으로 상징해 차향과 아름다운 사람들을 그리려고 했다. ●문화와 예술은 그 모든 것을 초월하여 상상력과 창조력을 주어지기에 하기에 28년간 한국학교에서 가르친 것이 배웠다는 것을 알게 한다. ●앞으로의 작업도 이전시를 준비하였던 것처럼 나의 이야기 일기는 계속 그려질 것을 스스로 약속했다.
다도에 담긴 철학 제주서 우주의 별로 반짝이다 한라일보 5-5-18
예술공간 이아 천세련 초대전 '유비쿼터스' 13일까지 열려 한국적 정체성 품은 재료 이용 토속적 신화와 아름다움 표현
온누리 어디서나 정보 통신망 접속이 가능한 유비쿼터스(UBIQUITOUS)의 시대. 아주 먼 길을 걸어온 듯 하지만 그것은 오래된 전통과 닿아있다고 말하는 작가가 있다. 제주시 중앙로 옛 제주대병원에 자리잡은 예술공간 이아에서 '유비쿼터스'란 이름으로 초대전을 열고 있는 천세련 작가다.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한국과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천세련 작가는 자연의 모습을 통해 내면의 진실과 자유를 표현하는 작업을 펼쳐왔다. 현대미술의 다양한 표현기법이 망라된 그의 작업엔 우주의 존재 방식인 생성과 소멸, 구속과 자유, 하늘과 땅, 긴장과 이완 등 이항대립적 가치들이 서로 충돌되지 않고 만나며 순환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국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한글, 장구판, 보자기 등 전통적 재료는 우리 문화 속에 녹아 있는 토속적 신화와 여성적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통로가 된다.
그의 대표작인 'OM 시리즈'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나다'는 동양의 전통 우주관 '천원지방(天圓地方)'을 담고 있다. O의 둥근 모양은 하늘, ㅁ의 네모반듯한 모양은 땅을 의미한다. OM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는 '우리은하'를 뜻하는 설치작업 '밀키 웨이(Milky Way)'를 보더라도 개별적 작품들이 물결 같은 연속성을 띠며 순환 혹은 반복되는 순간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천 작가의 원 시리즈는 다도에 담긴 철학과 기쁨이 바탕이 된다. 우려낸 찻잎을 판 위에 얹어 그것이 말라가면서 배어나는 물기가 가죽 표면에 우연한 흔적을 남기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을 만들어내고 마른 찻잎 위에 유화 물감을 덧입혀 화면에 입체적인 굴곡이 생겨나게 하는 기법을 사용해 작품을 완성해나간다.
온누리 어디서나 정보 통신망 접속이 가능한 유비쿼터스(UBIQUITOUS)의 시대. 아주 먼 길을 걸어온 듯 하지만 그것은 오래된 전통과 닿아있다고 말하는 작가가 있다. 제주시 중앙로 옛 제주대병원에 자리잡은 예술공간 이아에서 '유비쿼터스'란 이름으로 초대전을 열고 있는 천세련 작가다.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한국과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천세련 작가는 자연의 모습을 통해 내면의 진실과 자유를 표현하는 작업을 펼쳐왔다. 현대미술의 다양한 표현기법이 망라된 그의 작업엔 우주의 존재 방식인 생성과 소멸, 구속과 자유, 하늘과 땅, 긴장과 이완 등 이항대립적 가치들이 서로 충돌되지 않고 만나며 순환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국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한글, 장구판, 보자기 등 전통적 재료는 우리 문화 속에 녹아 있는 토속적 신화와 여성적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통로가 된다.
그의 대표작인 'OM 시리즈'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나다'는 동양의 전통 우주관 '천원지방(天圓地方)'을 담고 있다. O의 둥근 모양은 하늘, ㅁ의 네모반듯한 모양은 땅을 의미한다. OM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는 '우리은하'를 뜻하는 설치작업 '밀키 웨이(Milky Way)'를 보더라도 개별적 작품들이 물결 같은 연속성을 띠며 순환 혹은 반복되는 순간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천 작가의 원 시리즈는 다도에 담긴 철학과 기쁨이 바탕이 된다. 우려낸 찻잎을 판 위에 얹어 그것이 말라가면서 배어나는 물기가 가죽 표면에 우연한 흔적을 남기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을 만들어내고 마른 찻잎 위에 유화 물감을 덧입혀 화면에 입체적인 굴곡이 생겨나게 하는 기법을 사용해 작품을 완성해나간다.
예술공간 이아, 5월 2일부터 천세련 작가 기획초대전 제주의 소리 4-30-18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 예술공간 이아는 기획초대전 <천세련-UBIQUITOUS>展을 5월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세련 작가는 뉴욕을 중심으로 주로 한국, 유럽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자연의 모습을 통해 내면의 진실과 자유를 표현한다. 건국대 생활미술과를 졸업하고 잠시 고등학교 교사 생활을 하다가 1980년대 초 미국으로 이주해 뉴욕대에서 판화를 전공했다. 이후 다수의 개인전, 단체전을 선보였다. 작가의 다도 퍼포먼스는 미국에서 널리 알려졌다.
이번 전시주제인 ‘UBIQUITOUS’는 다채로운 화면에 조화롭게 뿌려진 색점들의 파동으로, 세포가 분열하는 듯 강한 에너지를 표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의 대표작인 <OM 시리즈>에서 ‘O’의 둥근 모양은 하늘을, ‘ㅁ’의 네모반듯한 모양은 땅을 의미한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나다’라는 동양의 전통 우주론관 ‘天圓地方’을 담고 있다.
OM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는 설치작업 <Milky Way>에는 이러한 작가의 세계관이 논리적으로 잘 드러난다. 그의 작업은 개별적 작품들이 물결 같은 연속성을 띠며 순환 혹은 반복되거나 조형적 고려 때문에 공간 일부에 존재한다.
예술공간 이아는 “작가의 원 시리즈는 다도에 담긴 철학과 기쁨을 모티브로 했다. 우려낸 찻잎을 판 위에 얹어 찻잎이 말라가면서 배어나는 물기가 가죽 표면에 우연한 흔적을 남기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을 만들어낸다. 마른 찻잎 위에 유화 물감을 덧입혀 화면에 입체적인 굴곡이 생겨나게 하는 기법을 사용해 작품을 완성해나간다”며 전시 개막식에서도 다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롱아일랜드 대학교의 이승 교수는 “관객들은 이번 전시에서 자신과 우주, 자신과 타인, 그리고 더 심오하게는 자신과 자신 사이의 관계를 천착하고 있는 천세련의 작품세계에 깊이 몰입하고 싶은 유혹을 느낄 것이다. 그녀의 한국적 정체성은 한글, 장구판, 보자기 등의 재료 사용을 통해 표현됨으로써 한국 문화 속에서 깊숙이 녹아 있는 토속적 신화와 여성적 아름다움을 암시해준다”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http://www.jejusori.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세련 작가는 뉴욕을 중심으로 주로 한국, 유럽에서 활동하는 작가로, 자연의 모습을 통해 내면의 진실과 자유를 표현한다. 건국대 생활미술과를 졸업하고 잠시 고등학교 교사 생활을 하다가 1980년대 초 미국으로 이주해 뉴욕대에서 판화를 전공했다. 이후 다수의 개인전, 단체전을 선보였다. 작가의 다도 퍼포먼스는 미국에서 널리 알려졌다.
이번 전시주제인 ‘UBIQUITOUS’는 다채로운 화면에 조화롭게 뿌려진 색점들의 파동으로, 세포가 분열하는 듯 강한 에너지를 표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의 대표작인 <OM 시리즈>에서 ‘O’의 둥근 모양은 하늘을, ‘ㅁ’의 네모반듯한 모양은 땅을 의미한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나다’라는 동양의 전통 우주론관 ‘天圓地方’을 담고 있다.
OM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는 설치작업 <Milky Way>에는 이러한 작가의 세계관이 논리적으로 잘 드러난다. 그의 작업은 개별적 작품들이 물결 같은 연속성을 띠며 순환 혹은 반복되거나 조형적 고려 때문에 공간 일부에 존재한다.
예술공간 이아는 “작가의 원 시리즈는 다도에 담긴 철학과 기쁨을 모티브로 했다. 우려낸 찻잎을 판 위에 얹어 찻잎이 말라가면서 배어나는 물기가 가죽 표면에 우연한 흔적을 남기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을 만들어낸다. 마른 찻잎 위에 유화 물감을 덧입혀 화면에 입체적인 굴곡이 생겨나게 하는 기법을 사용해 작품을 완성해나간다”며 전시 개막식에서도 다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롱아일랜드 대학교의 이승 교수는 “관객들은 이번 전시에서 자신과 우주, 자신과 타인, 그리고 더 심오하게는 자신과 자신 사이의 관계를 천착하고 있는 천세련의 작품세계에 깊이 몰입하고 싶은 유혹을 느낄 것이다. 그녀의 한국적 정체성은 한글, 장구판, 보자기 등의 재료 사용을 통해 표현됨으로써 한국 문화 속에서 깊숙이 녹아 있는 토속적 신화와 여성적 아름다움을 암시해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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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설산의 풍광 The Korea Times 2-3-18
▶ 뉴저지 자문위원 글마당
눈 덮인 설경 겨울 진풍경이 펼쳐진 긴 능선 하얀 산길을 바라본다. 나목 위 활엽수 나뭇가지에 눈꽃이 피어나 겨울 정취를 자아내며 소나무 푸른 잎에 눈이 소복하게 내려앉았다. 이끼 낀 집채만한 암석위에 석이버섯이 물을 먹어서 피어나 퇴적암에 추상화로 그려진 그림들을 감상하며 태곳적 신비가 전신을 감싼다.
수억년전 산은 바다였으며 바위에 그어진 물줄기 나무의 나이테 같이 지각변동의 시간을 담고 비, 바람에 갈라진 괴석들 사이에 모래와 자갈 조개도 박혀있다. 묵묵히 거기 그대로 있으며 오가는 등산객들에게 생의 유한성을 보여준다.
땅에서 태어나 땅으로 돌아가는 시작도 끝도 없는 무한성도 함께 알게 한다. 산중턱에서 본 경관은 수묵화 산그리메가 펼쳐져 천상의 길이 그려진 듯 보인다. 유년기 시절 등 하교길에 북악산이 바라보며 걸었던 추억, 한국방문 때마다 도시 한복판에 병풍처럼 보이는 산들이 정겨웠다.
뉴욕근교에서 한 시간 남짓 거리에 베어 마운틴과 허디슨강 아팔레치아 산맥으로 이어지는 트랙킹 코스가 많이 있다.
봄부터 매주 산행을 하면서 산의 경관이 다다르고 돌들의 색 나무들도 단풍잎들 빛깔도 다 다르며 비, 바람의 설치작 사계 자연의 전시로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 시야가 좋은 날은 아팔라치아 산맥 줄기를 따라 베어마운틴 주립공원과 숲과 공원 산들 사이로 허디슨 강줄기가 유유히 흐르고 있다.
구름한 점 없는 날은 멀리서 아스라이 보이는 콘크리트 숲 마천루의 대도시 맨하탄은 눈안개에 가려져 있다. 순백의 고요와 경이로움으로 바라보는데 매서운 강풍이 휘감으며 산등성이 가파른 암벽을 기어가듯 탔다.
눈보라 속에 얼어붙은 겨울산은 춥고 눈발이 날리는 산길 땅은 얼음으로 미끄럽고 눈에 덮인 낙엽 위를 조심스레 걸었다. 걷다보니 땀이 나 겹겹이 입은 옷을 벗어 배낭속에 넣고 보니 일행들이 시야에 보이지 않아 서두른 발길로 인해 스틱을 잘못 잡아 넘어졌다. 눈이 녹아 물이 고인 진흙길 방수 등산화와 장갑 체온유지를 위한 안전산행을 위한 장비들이 겨울철 안전준비를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모든 일에 상황적응을 대처하는 능력이 배움 교육의 원천 목적이듯이 대자연 안에서 인간의 나약함으로 자기한계를 알게 되면서 겸손함을 배우게 한다. 산위에서 내려다보면 산 아래 모습이 다 같이 보이듯 다 거기서 거기인데 상대적 비교에서 벗어나 넓은 시야에서 깊은 안목을 주는 산이 주는 지혜의 선물 이다.
깊은 숲속 정막과 펼쳐지는 설경에 같이한 일행들이 눈 위에 난 발자국을 따라 걸으며 나무에 걸린 트레일 표지판을 따라 다시 걸었다. 산중턱에 긴 일행들이 보이며 조금 더 가면 바람막이 벽난로와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쉘터로 향하였다. 나무에 수목장을 한 팻말이 걸린 이름아래 피스앤 러브 마크가 둥근 원 나무 목판에 새겨있다.
겨울나기로 하늘을 날던 새들과 다람쥐 곰 사슴들은 땅속과 동굴속에서 겨울잠을 자겠지, 산행=인생길 설산의 정적에서 사색과 자연 경관이 들려주는 이야기다.
일행과 가도 혼자서 침묵으로 걸을 수 있는 등산은 앞서가는 이 중간에서 뒤에서 받쳐주는 산에서 자연친화적 배려와 행하는 나눔의 미덕을 보여준다. 오르막길 내리막길을 오가며 산 정상을 가기 위해 산중턱에서 쉬어감이 긴 산행을 할 수 있다. 산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의 리듬을 따라서 가야 한다.
급함과 서두름으로 더 크게 펼쳐지는 자연의 대경전을 알 수가 없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청청한 맑은 공기를 느끼며 온 전신으로 스며드는 숨결을 감지해서 쌓여있던 독소를 내뿜고 순환시킴을 한다. 한국산과 미국산 다 다름의 경관을 즐기며 한국산에 대한 그리움을 그림으로 그려보기도 한다.
기후와 지형에 주어지는 문화와 국민성은 완만한 능선의 미국산처럼 느긋하고 여유로움 때로는 너무 매사 느리기에 기다리는 답답함이 있다. 한국산하 명산들 산세가 수려하며 가파르고 굽이치는 깊은 골 사이 산줄기를 넘고 넘어야 할 산맥에서 다이내믹하고 빠른 습성이 주어지지 않았을까?
겨울산은 노래한다. 봄은 연두빛 새순의 유아기, 여름은 초록빛을 뿜는 청년기, 가을은 황금빛 낙엽 중년기 겨울은 순백의 눈 노년기를 문자 스케치로 그려진다. 겨울산은 사계절을 다 담고 있음을 겨울이 길면 그 속에 봄이 피어나듯이 …
<천세련/화가>눈 덮인 설경 겨울 진풍경이 펼쳐진 긴 능선 하얀 산길을 바라본다. 나목 위 활엽수 나뭇가지에 눈꽃이 피어나 겨울 정취를 자아내며 소나무 푸른 잎에 눈이 소복하게 내려앉았다. 이끼 낀 집채만한 암석위에 석이버섯이 물을 먹어서 피어나 퇴적암에 추상화로 그려진 그림들을 감상하며 태곳적 신비가 전신을 감싼다.
수억년전 산은 바다였으며 바위에 그어진 물줄기 나무의 나이테 같이 지각변동의 시간을 담고 비, 바람에 갈라진 괴석들 사이에 모래와 자갈 조개도 박혀있다. 묵묵히 거기 그대로 있으며 오가는 등산객들에게 생의 유한성을 보여준다.
땅에서 태어나 땅으로 돌아가는 시작도 끝도 없는 무한성도 함께 알게 한다. 산중턱에서 본 경관은 수묵화 산그리메가 펼쳐져 천상의 길이 그려진 듯 보인다. 유년기 시절 등 하교길에 북악산이 바라보며 걸었던 추억, 한국방문 때마다 도시 한복판에 병풍처럼 보이는 산들이 정겨웠다.
뉴욕근교에서 한 시간 남짓 거리에 베어 마운틴과 허디슨강 아팔레치아 산맥으로 이어지는 트랙킹 코스가 많이 있다.
봄부터 매주 산행을 하면서 산의 경관이 다다르고 돌들의 색 나무들도 단풍잎들 빛깔도 다 다르며 비, 바람의 설치작 사계 자연의 전시로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 시야가 좋은 날은 아팔라치아 산맥 줄기를 따라 베어마운틴 주립공원과 숲과 공원 산들 사이로 허디슨 강줄기가 유유히 흐르고 있다.
구름한 점 없는 날은 멀리서 아스라이 보이는 콘크리트 숲 마천루의 대도시 맨하탄은 눈안개에 가려져 있다. 순백의 고요와 경이로움으로 바라보는데 매서운 강풍이 휘감으며 산등성이 가파른 암벽을 기어가듯 탔다.
눈보라 속에 얼어붙은 겨울산은 춥고 눈발이 날리는 산길 땅은 얼음으로 미끄럽고 눈에 덮인 낙엽 위를 조심스레 걸었다. 걷다보니 땀이 나 겹겹이 입은 옷을 벗어 배낭속에 넣고 보니 일행들이 시야에 보이지 않아 서두른 발길로 인해 스틱을 잘못 잡아 넘어졌다. 눈이 녹아 물이 고인 진흙길 방수 등산화와 장갑 체온유지를 위한 안전산행을 위한 장비들이 겨울철 안전준비를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모든 일에 상황적응을 대처하는 능력이 배움 교육의 원천 목적이듯이 대자연 안에서 인간의 나약함으로 자기한계를 알게 되면서 겸손함을 배우게 한다. 산위에서 내려다보면 산 아래 모습이 다 같이 보이듯 다 거기서 거기인데 상대적 비교에서 벗어나 넓은 시야에서 깊은 안목을 주는 산이 주는 지혜의 선물 이다.
깊은 숲속 정막과 펼쳐지는 설경에 같이한 일행들이 눈 위에 난 발자국을 따라 걸으며 나무에 걸린 트레일 표지판을 따라 다시 걸었다. 산중턱에 긴 일행들이 보이며 조금 더 가면 바람막이 벽난로와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쉘터로 향하였다. 나무에 수목장을 한 팻말이 걸린 이름아래 피스앤 러브 마크가 둥근 원 나무 목판에 새겨있다.
겨울나기로 하늘을 날던 새들과 다람쥐 곰 사슴들은 땅속과 동굴속에서 겨울잠을 자겠지, 산행=인생길 설산의 정적에서 사색과 자연 경관이 들려주는 이야기다.
일행과 가도 혼자서 침묵으로 걸을 수 있는 등산은 앞서가는 이 중간에서 뒤에서 받쳐주는 산에서 자연친화적 배려와 행하는 나눔의 미덕을 보여준다. 오르막길 내리막길을 오가며 산 정상을 가기 위해 산중턱에서 쉬어감이 긴 산행을 할 수 있다. 산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의 리듬을 따라서 가야 한다.
급함과 서두름으로 더 크게 펼쳐지는 자연의 대경전을 알 수가 없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청청한 맑은 공기를 느끼며 온 전신으로 스며드는 숨결을 감지해서 쌓여있던 독소를 내뿜고 순환시킴을 한다. 한국산과 미국산 다 다름의 경관을 즐기며 한국산에 대한 그리움을 그림으로 그려보기도 한다.
기후와 지형에 주어지는 문화와 국민성은 완만한 능선의 미국산처럼 느긋하고 여유로움 때로는 너무 매사 느리기에 기다리는 답답함이 있다. 한국산하 명산들 산세가 수려하며 가파르고 굽이치는 깊은 골 사이 산줄기를 넘고 넘어야 할 산맥에서 다이내믹하고 빠른 습성이 주어지지 않았을까?
겨울산은 노래한다. 봄은 연두빛 새순의 유아기, 여름은 초록빛을 뿜는 청년기, 가을은 황금빛 낙엽 중년기 겨울은 순백의 눈 노년기를 문자 스케치로 그려진다. 겨울산은 사계절을 다 담고 있음을 겨울이 길면 그 속에 봄이 피어나듯이 …
<천세련/화가>
눈 덮인 설경 겨울 진풍경이 펼쳐진 긴 능선 하얀 산길을 바라본다. 나목 위 활엽수 나뭇가지에 눈꽃이 피어나 겨울 정취를 자아내며 소나무 푸른 잎에 눈이 소복하게 내려앉았다. 이끼 낀 집채만한 암석위에 석이버섯이 물을 먹어서 피어나 퇴적암에 추상화로 그려진 그림들을 감상하며 태곳적 신비가 전신을 감싼다.
수억년전 산은 바다였으며 바위에 그어진 물줄기 나무의 나이테 같이 지각변동의 시간을 담고 비, 바람에 갈라진 괴석들 사이에 모래와 자갈 조개도 박혀있다. 묵묵히 거기 그대로 있으며 오가는 등산객들에게 생의 유한성을 보여준다.
땅에서 태어나 땅으로 돌아가는 시작도 끝도 없는 무한성도 함께 알게 한다. 산중턱에서 본 경관은 수묵화 산그리메가 펼쳐져 천상의 길이 그려진 듯 보인다. 유년기 시절 등 하교길에 북악산이 바라보며 걸었던 추억, 한국방문 때마다 도시 한복판에 병풍처럼 보이는 산들이 정겨웠다.
뉴욕근교에서 한 시간 남짓 거리에 베어 마운틴과 허디슨강 아팔레치아 산맥으로 이어지는 트랙킹 코스가 많이 있다.
봄부터 매주 산행을 하면서 산의 경관이 다다르고 돌들의 색 나무들도 단풍잎들 빛깔도 다 다르며 비, 바람의 설치작 사계 자연의 전시로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 시야가 좋은 날은 아팔라치아 산맥 줄기를 따라 베어마운틴 주립공원과 숲과 공원 산들 사이로 허디슨 강줄기가 유유히 흐르고 있다.
구름한 점 없는 날은 멀리서 아스라이 보이는 콘크리트 숲 마천루의 대도시 맨하탄은 눈안개에 가려져 있다. 순백의 고요와 경이로움으로 바라보는데 매서운 강풍이 휘감으며 산등성이 가파른 암벽을 기어가듯 탔다.
눈보라 속에 얼어붙은 겨울산은 춥고 눈발이 날리는 산길 땅은 얼음으로 미끄럽고 눈에 덮인 낙엽 위를 조심스레 걸었다. 걷다보니 땀이 나 겹겹이 입은 옷을 벗어 배낭속에 넣고 보니 일행들이 시야에 보이지 않아 서두른 발길로 인해 스틱을 잘못 잡아 넘어졌다. 눈이 녹아 물이 고인 진흙길 방수 등산화와 장갑 체온유지를 위한 안전산행을 위한 장비들이 겨울철 안전준비를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모든 일에 상황적응을 대처하는 능력이 배움 교육의 원천 목적이듯이 대자연 안에서 인간의 나약함으로 자기한계를 알게 되면서 겸손함을 배우게 한다. 산위에서 내려다보면 산 아래 모습이 다 같이 보이듯 다 거기서 거기인데 상대적 비교에서 벗어나 넓은 시야에서 깊은 안목을 주는 산이 주는 지혜의 선물 이다.
깊은 숲속 정막과 펼쳐지는 설경에 같이한 일행들이 눈 위에 난 발자국을 따라 걸으며 나무에 걸린 트레일 표지판을 따라 다시 걸었다. 산중턱에 긴 일행들이 보이며 조금 더 가면 바람막이 벽난로와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쉘터로 향하였다. 나무에 수목장을 한 팻말이 걸린 이름아래 피스앤 러브 마크가 둥근 원 나무 목판에 새겨있다.
겨울나기로 하늘을 날던 새들과 다람쥐 곰 사슴들은 땅속과 동굴속에서 겨울잠을 자겠지, 산행=인생길 설산의 정적에서 사색과 자연 경관이 들려주는 이야기다.
일행과 가도 혼자서 침묵으로 걸을 수 있는 등산은 앞서가는 이 중간에서 뒤에서 받쳐주는 산에서 자연친화적 배려와 행하는 나눔의 미덕을 보여준다. 오르막길 내리막길을 오가며 산 정상을 가기 위해 산중턱에서 쉬어감이 긴 산행을 할 수 있다. 산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의 리듬을 따라서 가야 한다.
급함과 서두름으로 더 크게 펼쳐지는 자연의 대경전을 알 수가 없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청청한 맑은 공기를 느끼며 온 전신으로 스며드는 숨결을 감지해서 쌓여있던 독소를 내뿜고 순환시킴을 한다. 한국산과 미국산 다 다름의 경관을 즐기며 한국산에 대한 그리움을 그림으로 그려보기도 한다.
기후와 지형에 주어지는 문화와 국민성은 완만한 능선의 미국산처럼 느긋하고 여유로움 때로는 너무 매사 느리기에 기다리는 답답함이 있다. 한국산하 명산들 산세가 수려하며 가파르고 굽이치는 깊은 골 사이 산줄기를 넘고 넘어야 할 산맥에서 다이내믹하고 빠른 습성이 주어지지 않았을까?
겨울산은 노래한다. 봄은 연두빛 새순의 유아기, 여름은 초록빛을 뿜는 청년기, 가을은 황금빛 낙엽 중년기 겨울은 순백의 눈 노년기를 문자 스케치로 그려진다. 겨울산은 사계절을 다 담고 있음을 겨울이 길면 그 속에 봄이 피어나듯이 …
<천세련/화가>눈 덮인 설경 겨울 진풍경이 펼쳐진 긴 능선 하얀 산길을 바라본다. 나목 위 활엽수 나뭇가지에 눈꽃이 피어나 겨울 정취를 자아내며 소나무 푸른 잎에 눈이 소복하게 내려앉았다. 이끼 낀 집채만한 암석위에 석이버섯이 물을 먹어서 피어나 퇴적암에 추상화로 그려진 그림들을 감상하며 태곳적 신비가 전신을 감싼다.
수억년전 산은 바다였으며 바위에 그어진 물줄기 나무의 나이테 같이 지각변동의 시간을 담고 비, 바람에 갈라진 괴석들 사이에 모래와 자갈 조개도 박혀있다. 묵묵히 거기 그대로 있으며 오가는 등산객들에게 생의 유한성을 보여준다.
땅에서 태어나 땅으로 돌아가는 시작도 끝도 없는 무한성도 함께 알게 한다. 산중턱에서 본 경관은 수묵화 산그리메가 펼쳐져 천상의 길이 그려진 듯 보인다. 유년기 시절 등 하교길에 북악산이 바라보며 걸었던 추억, 한국방문 때마다 도시 한복판에 병풍처럼 보이는 산들이 정겨웠다.
뉴욕근교에서 한 시간 남짓 거리에 베어 마운틴과 허디슨강 아팔레치아 산맥으로 이어지는 트랙킹 코스가 많이 있다.
봄부터 매주 산행을 하면서 산의 경관이 다다르고 돌들의 색 나무들도 단풍잎들 빛깔도 다 다르며 비, 바람의 설치작 사계 자연의 전시로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 시야가 좋은 날은 아팔라치아 산맥 줄기를 따라 베어마운틴 주립공원과 숲과 공원 산들 사이로 허디슨 강줄기가 유유히 흐르고 있다.
구름한 점 없는 날은 멀리서 아스라이 보이는 콘크리트 숲 마천루의 대도시 맨하탄은 눈안개에 가려져 있다. 순백의 고요와 경이로움으로 바라보는데 매서운 강풍이 휘감으며 산등성이 가파른 암벽을 기어가듯 탔다.
눈보라 속에 얼어붙은 겨울산은 춥고 눈발이 날리는 산길 땅은 얼음으로 미끄럽고 눈에 덮인 낙엽 위를 조심스레 걸었다. 걷다보니 땀이 나 겹겹이 입은 옷을 벗어 배낭속에 넣고 보니 일행들이 시야에 보이지 않아 서두른 발길로 인해 스틱을 잘못 잡아 넘어졌다. 눈이 녹아 물이 고인 진흙길 방수 등산화와 장갑 체온유지를 위한 안전산행을 위한 장비들이 겨울철 안전준비를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모든 일에 상황적응을 대처하는 능력이 배움 교육의 원천 목적이듯이 대자연 안에서 인간의 나약함으로 자기한계를 알게 되면서 겸손함을 배우게 한다. 산위에서 내려다보면 산 아래 모습이 다 같이 보이듯 다 거기서 거기인데 상대적 비교에서 벗어나 넓은 시야에서 깊은 안목을 주는 산이 주는 지혜의 선물 이다.
깊은 숲속 정막과 펼쳐지는 설경에 같이한 일행들이 눈 위에 난 발자국을 따라 걸으며 나무에 걸린 트레일 표지판을 따라 다시 걸었다. 산중턱에 긴 일행들이 보이며 조금 더 가면 바람막이 벽난로와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쉘터로 향하였다. 나무에 수목장을 한 팻말이 걸린 이름아래 피스앤 러브 마크가 둥근 원 나무 목판에 새겨있다.
겨울나기로 하늘을 날던 새들과 다람쥐 곰 사슴들은 땅속과 동굴속에서 겨울잠을 자겠지, 산행=인생길 설산의 정적에서 사색과 자연 경관이 들려주는 이야기다.
일행과 가도 혼자서 침묵으로 걸을 수 있는 등산은 앞서가는 이 중간에서 뒤에서 받쳐주는 산에서 자연친화적 배려와 행하는 나눔의 미덕을 보여준다. 오르막길 내리막길을 오가며 산 정상을 가기 위해 산중턱에서 쉬어감이 긴 산행을 할 수 있다. 산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의 리듬을 따라서 가야 한다.
급함과 서두름으로 더 크게 펼쳐지는 자연의 대경전을 알 수가 없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청청한 맑은 공기를 느끼며 온 전신으로 스며드는 숨결을 감지해서 쌓여있던 독소를 내뿜고 순환시킴을 한다. 한국산과 미국산 다 다름의 경관을 즐기며 한국산에 대한 그리움을 그림으로 그려보기도 한다.
기후와 지형에 주어지는 문화와 국민성은 완만한 능선의 미국산처럼 느긋하고 여유로움 때로는 너무 매사 느리기에 기다리는 답답함이 있다. 한국산하 명산들 산세가 수려하며 가파르고 굽이치는 깊은 골 사이 산줄기를 넘고 넘어야 할 산맥에서 다이내믹하고 빠른 습성이 주어지지 않았을까?
겨울산은 노래한다. 봄은 연두빛 새순의 유아기, 여름은 초록빛을 뿜는 청년기, 가을은 황금빛 낙엽 중년기 겨울은 순백의 눈 노년기를 문자 스케치로 그려진다. 겨울산은 사계절을 다 담고 있음을 겨울이 길면 그 속에 봄이 피어나듯이 …
<천세련/화가>
보자기vs 보따리 The Korea Times 1-20-18
▶ 뉴저지 자문위원 글마당
차 시연을 갈 때 차 도구를 담는 나무통에 보자기로 싸서 가져 다닌다. 찻잔들을 종이로 싸도 도자기들은 조심히 다루어야 한다. 나무로 된 다구통과 바구니에 들고 다니다 부딪쳐 금이 간 찻잔이 있었다. 그 후론 차 시연때 들고 갈 때는 정성어린 마음으로 보따리로 동여매고 가슴에 품어서 안고 다닌다.
보자기는 1차원 평면에서 선을 움직여 2차원 면이 3차원 입체 보따리에서 옮길 수 있는 4차원 입방체가 된다. 한 점이 평면의 선으로 이어져 입체로 세워서 조각이 되는 과정이다. 규방문화로 여인네들은 오래전부터 실과 바늘로 1차원에서 4차원으로 평면과 입체 공예품들을 만들었다. 가족들의 한복을 지으며 남은 자투리 천을 모아서 조각보를 만들어 밥상보 덮개로 사용하였다.
재활용예술(Recycling Art) 창작산실은 여인들의 규방에서 혼수용과 장수와 다복 만수무강의 덕담을 수를 놓아 선물을 하였다. 한국의 미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찻 자리로 2세들에게 보여주고 들려주고 시음을 하고 나면 찻잔을 두 손으로 들고 자세가 달라진다.
국악의 다악과 단아한 한복과 자태 백자 달 항아리와 순백색의 백자 다관과 모시 발을 내린 한옥 창을 재현한다. 개인전 전시때 퍼포먼스(Performance)로 조형적 표현과 설치미술로 하고 있다. 1500년 한국 차 역사정신(유교, 불교, 도교) 삼교합일 사상으로 이어져 지금은 성당과 교회에서도 묵상의 시간을 한다.
차의 미는 다선일미로 차는 참선으로 명상과 묵상은 하나가 아닌 가. 한국인 정서에는 소박하고 은근한 절제의 미 품위와 격조를 지닌 담백한 절제의 미가 있다.
5년전 워싱턴 문화원 차의 향기 전시때 차 시연과 함께 한옥 창에 모시 발 설치작 긴 천을 천장에서 내려 그 뒤에 불빛과 소리 영상을 비추었다. 그때의 연작시리즈로 한옥 창호지 은은한 불빛을 연상하게 하는 빛을 LED(Light Emitting Diode)를 사용하였다.
한지는 찻물을 들여서 둥근 원으로 하고 모시 조각보는 한옥 문살 문양으로 오브제(Objet) 하였다. 깊어가는 겨울밤 한옥 문풍지에 비추는 은은한 불빛이 세어 나오듯 아련함이 고운 모시 발에 빛이 스며들었다.
옛 여인들 슬픔의 한 보자기와 보따리 사연들이 한없이 깊고 높은 세계속의 아름다운 한국의 미 자리매김 되었다. 새해 소망을 찻잔에 담아 다음 전시 작품의 세계를 연상하며 마셨다.
<천세련 /화가>
차 시연을 갈 때 차 도구를 담는 나무통에 보자기로 싸서 가져 다닌다. 찻잔들을 종이로 싸도 도자기들은 조심히 다루어야 한다. 나무로 된 다구통과 바구니에 들고 다니다 부딪쳐 금이 간 찻잔이 있었다. 그 후론 차 시연때 들고 갈 때는 정성어린 마음으로 보따리로 동여매고 가슴에 품어서 안고 다닌다.
보자기는 1차원 평면에서 선을 움직여 2차원 면이 3차원 입체 보따리에서 옮길 수 있는 4차원 입방체가 된다. 한 점이 평면의 선으로 이어져 입체로 세워서 조각이 되는 과정이다. 규방문화로 여인네들은 오래전부터 실과 바늘로 1차원에서 4차원으로 평면과 입체 공예품들을 만들었다. 가족들의 한복을 지으며 남은 자투리 천을 모아서 조각보를 만들어 밥상보 덮개로 사용하였다.
재활용예술(Recycling Art) 창작산실은 여인들의 규방에서 혼수용과 장수와 다복 만수무강의 덕담을 수를 놓아 선물을 하였다. 한국의 미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찻 자리로 2세들에게 보여주고 들려주고 시음을 하고 나면 찻잔을 두 손으로 들고 자세가 달라진다.
국악의 다악과 단아한 한복과 자태 백자 달 항아리와 순백색의 백자 다관과 모시 발을 내린 한옥 창을 재현한다. 개인전 전시때 퍼포먼스(Performance)로 조형적 표현과 설치미술로 하고 있다. 1500년 한국 차 역사정신(유교, 불교, 도교) 삼교합일 사상으로 이어져 지금은 성당과 교회에서도 묵상의 시간을 한다.
차의 미는 다선일미로 차는 참선으로 명상과 묵상은 하나가 아닌 가. 한국인 정서에는 소박하고 은근한 절제의 미 품위와 격조를 지닌 담백한 절제의 미가 있다.
5년전 워싱턴 문화원 차의 향기 전시때 차 시연과 함께 한옥 창에 모시 발 설치작 긴 천을 천장에서 내려 그 뒤에 불빛과 소리 영상을 비추었다. 그때의 연작시리즈로 한옥 창호지 은은한 불빛을 연상하게 하는 빛을 LED(Light Emitting Diode)를 사용하였다.
한지는 찻물을 들여서 둥근 원으로 하고 모시 조각보는 한옥 문살 문양으로 오브제(Objet) 하였다. 깊어가는 겨울밤 한옥 문풍지에 비추는 은은한 불빛이 세어 나오듯 아련함이 고운 모시 발에 빛이 스며들었다.
옛 여인들 슬픔의 한 보자기와 보따리 사연들이 한없이 깊고 높은 세계속의 아름다운 한국의 미 자리매김 되었다. 새해 소망을 찻잔에 담아 다음 전시 작품의 세계를 연상하며 마셨다.
<천세련 /화가>